교회소식

풍성함의 계절, 하나님이 채우시는 공동체

10/04/2026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풍성함의 계절, 하나님이 채우시는 공동체

시월 첫 주를 맞습니다. 형형색색 수놓은 단풍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가을을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부릅니다.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가을이 활동하기 좋고 풍요로운 계절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10월 한 달이 하나님이 채우시는 풍성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무엇보다 말씀 앞에 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HIM 성경 통독에서는 100일 동안 신약성경을 통독하고 있습니다. 월~목 오후 10시에 함께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마음을 정하고 동참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다음 주부터 3주간 형제교회 DNA 시리즈를 나눕니다. 1. 하늘을 향해 열린 예배 공동체, 2. 서로를 향해 열린 교제 공동체, 3. 세상을 향해 열린 선교 공동체의 제목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교회의 본질을 이루는 예배와 교제와 선교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며 다운타운 캠퍼스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져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형제교회 설립예배를 드리며 이제 다시 써 내려가기 시작한 형제행전 56장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이야기로 채워 가기를 바랍니다.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통하여 일하시는 생생한 이야기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월 첫 예배에 귀한 생명들을 만나게 됩니다. 성민/세라 가정에 선물로 주신 이레와 유진/주은 가정에 선물로 주신 소희가 첫 예배를 드립니다. 비슷한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하고 첫 예배도 같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레와 소희가 좋은 친구가 되어 거룩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질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아델포스 ABT 훈련을 받은 18명의 지체가 수료식을 갖습니다.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치고 영광의 수료식을 갖게 되는 한 분 한 분을 축복합니다. 소요리문답과 관련 성구 1,300여 개를 필사하고 매일 예배와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의 용사로 세워진 모습이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2BE1 부부학교 강사로 오신 Matthew Lea 목사님께서 시편 119:71절의 말씀으로 “상처와 믿음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목사님은 기독교 상담, 코칭 전문가(Ph.D.)이시며 부부 상담, 가정 사역, 기독교적 심리치료 분야에 탁월하신 분이십니다. 다운타운 캠퍼스에 부부가 많아지면서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해 목사님을 모시고, 개별 상담을 원하는 가정들을 한 가정 한 가정 만나면서 믿음으로 기독교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격려해 주셨습니다. 이번 2BE1 부부학교에 참여하지 못한 가정들을 위하여, 미래의 가정을 세울 형제자매를 위하여 주일 설교로 “상처와 믿음의 상관관계”를 나눌 때 큰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Leave A Comment

Your Comment
All comments are held for mod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