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역사하는 공동체
정찬길 목사의 목양칼럼
성령이 역사하는 공동체
구월 중순을 맞으며 아침에는 제법 쌀쌀함을 느끼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주중에도 간간히 비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목사님, 전 시애틀 비를 사랑해요. 넘 좋지 않나요? 라고 얘기하는 자매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주어지는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이든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에게 주신 것 모두가 감사한 것 뿐인 것을 알게됩니다. 불평과 불만을 털어 버리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로 채우면 우리의 삶은 행복한 일상으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행복한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음 주는 ‘선교컨퍼런스’가 시작됩니다. 몇몇 선교사님들은 벌써 시애틀에 도착해서 민박집에 머무르고 계십니다. 형제교회에서 모든 파송 선교사님을 초대해서 컨퍼런스를 갖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고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 만큼 가치있는 일입니다.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낸 선교사님들이 함께 비전을 나누고 힘을 얻고 사명을 재확인하는 결단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건상 바텔 캠퍼스를 중심으로 갖게 되는 만남이지만 다운타운 캠퍼스에서도 함께 기도하며 배정된 선교사님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쉬움을 덜기위해 특별히 19일(목), 20일(금) 저녁 집회는 오픈 집회로 갖습니다. 집회에 참여해서 선교사님들을 만나고 축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예배 때 ‘당신은 선교사입니다’ 책자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책은 형제교회 파송선교사님들의 생생한 삶의 ‘선교행전’입니다. 선교사님들의 20년, 15년, 10년간의 눈물겨운 선교 이야기가 기록되었습니다. 이 책은 형제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필독서’입니다. 기본 책값은 할인 금액으로 $10.00이지만 하나님께서 감동 주시는 만큼 책값 항목으로 헌금해 주시면 모든 수익은 ‘선교 컨퍼런스’틀 위해 사용됩니다. 순에 배정된 선교사님의 선교스토리를 읽고 선교사님을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타임에 선교지를 방문하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5번째 시리즈로 ‘성령이 역사하는 공동체’에 대해서 나눕니다. 약속의 성취로 찾아오신 진리되신 성령의 임재속에 새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제자들의 삶을 변화시킨 성령님, 2천년전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님을 깊이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러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하신 말씀의 능력이 오늘 우리의 삶에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2024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