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향하여

10/5/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향하여

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껏 들떠 있는 분위기입니다. 왜냐하면 10/3일부터 대체 공휴일 8일까지 하면 7일을 쉴 수 있고 금요일 하루만 휴가내면 무려 10일간의 연휴를 쓸수 있는 롱~~위크엔드를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가난한 시절 배고픔의 시절을 경험한 세대 가운데 1년중 가장 먹을 것이 풍족한 시기인 추석에 풍성한 수확과 함께 행복한 날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 한국에 가족이 있는 경우 안부를 전하며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족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 입니다. 그 중심에는 순 공동체가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할수록 순이 살아나야 하고 순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순장의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순장님들이 전해 주는 순 모임이나 순 식구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감사합니다. 때론 어려운 일도 있지만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소식을 듣게되면 공동체를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순모임을 통해 사랑의 열매를 맺게하고 풍성하게 하십니다.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안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삶에 맺히는 열매로 내가, 그리고 우리 순이 어떤 순인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건강한 순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난주 새가족이 24명이었습니다. 신입생/편입생/복학생 포함 대학생이 18명과 영프로 6명이 새가족실을 가득채워 방을 두개로 나누어 만남을 가져야 했습니다. 이번주에도 새학기를 맞이하며 많은 새가족이 찾아오는 주일이 될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라는 소식을 종종 접하는 시대입니다. 그런중에 대학생과 청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교회를 찾아오는 모습을 보며 감사하게 됩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너무 귀하고 그들을 우리공동체에 맡겨주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할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더 깊은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제교회 다운타운캠퍼스는 단순히 사람이 느는 교회가 아니라, 사람이 크는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새가족들이 좋은 믿음의 친구를 만나고, 양육을 통해서 예수님을 닮아가기 까지 자라가기를 바랍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거룩한 예배자로 서기까지 옆에서 함께하며 힘이 되어주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세대를 세우고 다음세대를 이어갈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온 성도가 마음을 모아 오직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사명을 이루어 갈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계속해서 함께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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