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11/23/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수 감사주일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유난히 레이오프 소식이 많아 감사의 이유를 찾기 어려운 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고 숨을 쉴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존재 자체가 이미 감사의 조건입니다. 감사는 선택이고 결단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이 더 생기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불평할 일이 더 찾아옵니다. 감사주일을 맞으며 이미 너무 많은 감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올려드리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늘 예배중에 옆사람과 감사한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고, 공황, 불안장애가 늘어나고 있고 직장에서는 번아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 끝없는 경쟁 속에서 지치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많은 것을 가졌지만 감사보다는 불평이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점을 돌리면 힘듬을 뛰어넘어 믿음으로 승리한 내용들이 있을것입니다.  영적으로 도전 받고 성장한 내용들, 나의 변화된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런 나눔들을 서로 주고 받을 때 감사는 배가 될 것입니다.

 

편 기자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 땅이여 여호와께 기뻐 외치라.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고 노래하며 그분 앞으로 나아가라. 여호와가 하나님이신줄 알라 그분이 우리를 만드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백성들이고 그 목장의 양들이다. 감사하면서 그 문으로 들어가고 찬양하면서 그 뜰로 들어가라. 그 분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주의 진리가 온 세대에 걸쳐 지속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며 양을 돌보는 목자와 같이 우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는 개인적으로는 이사하며 엄지 손을 크게 다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 사건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당연하게 쓰던 손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았고, 손을 쓸 수 없을 때 주변에서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아파하고 기도해 주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지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치지 않았다면 몰랐을 은혜였습니다. 그날의 사고와 아픔은, 고난이라는 포장으로 배달된 축복이요 감사였습니다. 사랑하는 다운타운캠퍼스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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