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다
12/14/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다
벌써 12월 둘째주를 맞습니다. 예쁜 장식으로 온 집을 꾸민 가정을 보면서 트리를 설치하면서 어떤 마음이엇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얼굴에 미소를 가득 담고 전구 하나 하나를 달면서 이미 그 마음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얼마나 기뻣을까? 유난히 캄캄한 시애틀 밤을 환하게 비추는 트리를 보며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합니다. 동방의 별을 보고 찾아와 예물을 드리며 경배했던 동방박사와 같이 예수님 앞에 마음의 무릎을 꿇고 영광의 예배로 나갈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탄의 기쁨이 우리안에 풍성 하기를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 전체 사역 봉사지 만남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하는 그 시간이 참 감사했습니다. 사역 부서별로 한해 동안 있었던 내용을 나누는데 발표할 때 마다 감동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많은 일들을 감당해 내었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애쓰는 사람이 있어서 오늘을 맞을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특별히 팀들을 이끌어온 리더 한사람 한사람이 더 귀한게 다가오고 함께 한마음으로 동역하는 팀원들이 보물 같이 여겨졌습니다. 이런 공동체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 올려드립니다.
2026년에도 성경 통독은 계속됩니다. HIM (He Is The Message)성경읽기는 연대기로 말씀을 읽게됩니다.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시작되는 HIM성경통독은 오프라인 성경공부와 나눔 그리고 액티비티등등 새롭게 리뉴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말씀을 먹으면 영이 살찌게 됩니다. 성숙하게 됩니다. 거룩을 옷입게 됩니다. 시작 이벤트에 RSVP하고, 1/5/2026부터 ZOOM으로 진행되는 통독 오픈쳇에 등록해야 합니다. 새해에도 마음 먹고 성경 1독에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말씀으로 시작되는 한해가 은혜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 이셨습니다” (요1:1) 하나님이신 그분이 우리 가운데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보십시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를 임마누엘이라고 부를 것입니다”(사7:14하) 성육신은 신비입니다. 성육신은 단순한 교리적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삶속에 함께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가운데 오셔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는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는 주일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