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이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7/6/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매일 매일이 축제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칠월 첫 주를 맞습니다. 미국에서의 7월은 축제의 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7/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이 있어서 미국 50개 주에서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또한 바텔 캠퍼스에서는 여름성경학교(VBS)로 아이들의 축제가 2주간에 걸처 진행되고, 다운타운 캠퍼스는 예배와 함께 하는 미니 올림픽 축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정호/김사라 결혼과(서울), 김정모/김민지(시애틀) 결혼 예배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기쁨과 환희의 한달이 될것 같습니다. 믿음의 삶을 사는 우리는 매일 매일이 축제가 되면 좋겠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는것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것 자체가 축제입니다.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7월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를 떠나며 칼럼을 썻는데, 이제 선교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분을 생각합니다. 떠나는 길에 이번 선교 여정에 하나님은 어떻게 인도 하실까? 하는 기대로 나가는 시간이었다면 돌아오는 여정에는 기대보다 더 크게 역사 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자리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앞길을 계획한다 해도 그 걸음은 여호와께서 이끄신다“(잠16:9)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태국은 약품이나 의료 장비를 가지고 들어오기가 쉽지않은 나라인데, 괜찮았습니까? 네. 아무일 없이 모두 잘 들어왔습니다. 기적입니다. 입국 심사대에서 보통 까다로운게 아닌데 어떻게…말하는 분이 말을 잇지 못합니다.
이번 의료 선교는 특별히 복음 전파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선교사님들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선교 형태와는 다르게 한분 한분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치료하고 설명하며 약과 치과 용품들과 선그라스 및 돋보기까지 한아름 선물을 안겨드리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치료를 받고 나가는 한 선교사님께서 대략 한번 봐주겠거니 하고 왔다가 정성을 다해 치료해 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때마침 WEC선교회에서 훈련중에 치료를 받은 외국 선교사님은 그동안 많은 선교팀을 보았지만 이렇게 체계적이고 친절한 선교팀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격려해 주시는데, 팀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이번주부터 영프로 순(직장인순)이 개편하여 새로운 순으로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만남에 기름부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청년의 때에 다양한 만남을 갖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 만남을 통하여 인생의 동반자도 만나게 되고, 동역자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다양한 믿음의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커다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순원의 100% 찬성으로 6개월 연장하는 순도 있습니다. 그만큼 정이 들었다는 표현이고, 헤어짐이 아쉬워 1텀만 더 함께하자는 마음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어떤 결정이든 각자의 선택을 존중하며, 만날 때 마다 은혜가 충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동성있게 움직이는 다운타운캠퍼스가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