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가득한 우리 공동체
2/9/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사랑이 가득한 우리 공동체
강추위 속에 계속해서 눈이 오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다행이 포근한 날씨에 쌓였던 눈이 녹고 도로에는 제설 차량들이 신속하게 눈을 치워줘서 그다지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눈만 오면 제설 장비가 없어서 모든 것이 스탑되고 거리마다 교통사고로 멈춰 있는 차량들을 손쉽게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장면을 보기가 쉽지않습니다. 눈이 오고 추워진 날씨에 주변을 살펴보며 혹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없는지 살펴 보면서 관심과 사랑으로 따스한 겨울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노숙자들은 어떻게 지내나 하는 염려를 하게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노숙을 할 수 없어서 국가에서 운영하는 쉘터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 또한 만만치 않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약 350만명이 노숙을 경험하고 있으며 매일 약 100만명이 노숙생활을 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이 교통이 편리하고, 쉘터가 많이 있고, 교회나 단체들이 음식을 가져다 주는 다운타운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미약하나마 우리 다운타운캠퍼스도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2시에 갖는 블레싱 프로젝트를 통하여 필요한 물품과 따스한 차와 컵라면을 제공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자를 찾아가는 아웃리치팀을 응원합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델포스 대학부에서 달콤한 간식과 음료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그리고 평소에 고맙고 감사한 이들에게 선물을 나누며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예배 후에 하나씩 구입하셔서 다운타운 공동체를 이끌며 수고하는 분들, 팀장 및 순장들과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판매 수익은 아델포스 수련회(3/21-23일)를 위해 쓰여집니다. 특별히 아델포스 수련회를 위해 좀 더 도네이션하기 원하는 분은 팁을 넉넉히 주셔도 되겠습니다. ^^ 풍성한 사랑이 가득한 우리 공동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번주는 ‘시험을 이기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야고보서 나눔 첫번째 시간을 갖습니다. 우리 마음의 소원은 날마다 평안안 삶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시험에 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친한 친구가 던진 한마디 말 때문에 상처가 되고, 배신을 당하고, 신앙적으로, 수 많은 인간관계로 시험에 듭니다. 그로인해 때론 시험에 들어 낙심하고 절망하며 넘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시험을 만날 때 기뻐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시험을 인하여 인내하게 되고 온전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꾸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