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인생
3/9/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슬기로운 인생: 교만을 깨뜨리는 지혜로 살아가기
삼월 둘째주 ‘목양칼럼‘은 서울에서 쓰고 있습니다. 서울의 ‘쨍‘한 강 추위와 낮과 밤이 바뀐 시차로 어려움은 있지만 새로운 만남으로 인한 기쁨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런중에도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계속 시애틀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역자들과 사역 봉사자들과 카톡을 통해 교회일들을 나누며 계속 시애틀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고, 열심히 섬겨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있어 염려하지 않아도 됨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사역을 잘 마치고 반가운 모습으로 시애틀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9일) 부터 일광절약시간이 (Daylight Saving Time)이 시작 됩니다. 아침에 착오 없도록 서로를 돌아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는 이준호군과 장소현양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3년의 교제 끝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운타운캠퍼스 초창기부터 함께했던 믿음의 가족이라 더 의미있는 결혼이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오랜 시간을 교제하면서 전혀 티 내지않고 신실하게 교제해온 시간들, 두 사람이 ‘아름다운 교제‘의 모델이 되어 주어 감사했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많은 다운타운캠퍼스가 무분별한 교제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순결하고 진솔한 교제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고, 사랑하며, 그 결실로 많은 가정이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이미 선배를 통하여 세워진 전통이 잘 이어져가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결혼 주례를 마치고 태국 치앙마이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그 곳은 형제교회 파송선교사였던 조민호장로님과 중국을 섬기다가 추방되신 선교사님들이 계속해서 중국을 품고 원격으로 사역 하는 곳입니다. 그 선교사님들과 말씀을 나누며 선교사님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의료팀이 그 곳을 방문하여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을 치료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의료 사역에 관심있는 분들은 많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교에는 저희 부부외에 권준목사님 부부도 동행하고 있어서 더 감사합니다. 선교 세미나와 의료사역 현장을 둘러보며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모든 일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말씀은 ‘슬기로운 인생: 교만을 깨뜨리는 지혜로 살아가기‘ 제목으로 바텔캠퍼스 남현수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바텔캠퍼스에서 2번 말씀을 전하고 다운타운캠퍼스까지 오셔서 말씀 전해 주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슬기로운 믿음생활 시리즈가 막바지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이 좀 더 슬기로워졌는지 돌아보고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바꿀 수 있도록 순종하며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후 계속해서 공동체 30일 – 교회를 세우는 교회 가 시작됩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공동체가 더 건강하게 세워저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동체 30일 준비에 힘쓰는 공동체 팀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