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랑합니다
6/15/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아버지 사랑합니다
한국은 5/8일을 어버이 날로 지키지만 미국은 6월 셋째 주일을 아버지날로 정하여 아버지를 기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날은 소노라 루이즈 스마트 도드여사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도드 여사는 어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홀로 여섯 자녀를 키운 아버지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하며 어머니날 처럼 아버지를 위한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와 YMCA에서 기념하다가 1910년 6월 19일 워싱턴 스포켄에서 최초의 공식적 아버지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후 전 미국으로 확산 되면서 1924년 칼빈 쿨리지 대통령이 이를 공식적으로 지지했고, 1966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6월 셋째주 주일을 아버지 날로 지정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감사는 나이를 먹어갈 수록 더 깊어 갑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맨토이자 영웅입니다. 말씀은 없으셔도 누구보다 우리를 사랑하셨고, 묵묵히 걸어가신 그 발걸음은 우리에게 길이 되어주셨습니다. 어릴적에 자전거를 배울때 뒤에서 잡아 주시며 중심을 잡도록 도와주신 아버지는, 지금도 삶의 무게로 흔들릴 때 중심을 잡을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든든한 후원자이십니다. 아버지께서 베풀어 주신 풍성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버지를 닮아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랑 많은 아버지로, 조언자 이자 친구인 아버지로 살아가겠습니다.
칠월 13일은 UPC교회에서 VBS(Vacation Bible School)를 하면서 우리 예배 장소까지 다 사용하는 관계로 우리가 예배 장소를 쓸수 없는 날입니다. 하여 우리는 이날을 야외 예배나 미니 올림픽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도 준비팀이 미니 올림픽에 ‘응답하라’ 분위기를 더해 재밋는 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미니 올림픽을 통해 온 교회가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인원이 움직이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온 성도가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는 미니올림픽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시간이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들을 미니올림픽에 초대하는 전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선교에 지원해 주셨습니다. 6/27일 태국 치앙마이 의료선교가 시작되고 6/29일 프랑스 VBS선교팀이 떠나게 됩니다. 앞으로 코딩 선교 및 대추추수선교, 비전트립등등 여러 사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가든지 보내든지’ 슬로건을 외치며 다운타운캠퍼스는 모두가 선교에 동참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는분들과 선교사님과 선교지를 돕기위해 6/22일 사랑의 ‘선교헌금’을 하고자 합니다. 한주간 동안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헌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믿음의 공동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