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영적인 목마름을 채우는 시간

4/6/2025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영적인 목마름을 채우는 시간

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첫주를 맞습니다. 새 달을 맞으며 힘찬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는 한 주간이었습니다. 대지를 뚫고 나오는 새싹을 보면 연하디 연한 새순에서 어떻게 저런 힘이 있을까 하는 감탄이 나오기도 합니다. 생명이 있다는것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위대한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 안에는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1:4) 우리 안에는 역동하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예수님으로 인한 영원한 생명입니다. 다운타운캠퍼스를 통해 생명의 빛이 온 열방에 비춰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로 온 나라가 대립되고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나라가 큰 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염려되었습니다. 구한말 당파 싸움으로 나라가 망하게된 때와 너무 흡사하다는 얘기도 나돌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판결이 나오고 약간의 불협화음은 있었지만 아주 미비했고 국민들이 헌재의 결정을 따르며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정치에 대한 시민 의식이 성장했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민주적 절차와 법치에 따라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성숙한 민주국가로써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델포스 대학부 금요 만남(Friday large group)이 시작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 리더십 중심으로 함께해 오다가 올해 초 장현준전도사님께서 부임하면서 활력을 얻고 새로운 대학부 모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대학부 맨토로 섬기고자 하는 분들이 찾아오고 아델포스 선배들이 많은 도움도 주고 있습니다. 특별 새벽기도회뿐 아니라 매주 토요일 새벽기도에 얼굴을 내밀고 기도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삶에 대한 두려움도,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은 학생들이 예수님 안에서 길을 찾고 믿음으로 인생의 목표가 확고해 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련회는 집중적인 기도와 말씀으로 일상에 지친 영과 육을 새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매주 모였다가 헤어지는 주일 예배와는 다르게 수련회는 합숙하며 서로를 돌아보며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수련회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영적인 목마름이 채워지고 공동체가 하나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오늘이 Early bird신청 마지막 날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결단을 내리고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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