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식

최선을 선택하십시오

10/20/2024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최선을 선택하십시오

요 새벽기도를 나가는데 밤새 몰아친 비바람의 흔적이 도로에 가득했습니다. 밤새 나무들이 얼마나 몸서리를 쳤을까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순간 순간 비바람이 몰아치고 몸서리 칠 일들을 접하곤 합니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그 일에 대해 내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그냥 비바람 몰아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일에 대해 반응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 앉을 수도 있고, 비바람에 맞서서 싸울수도 있고, 오히려 비바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의 것을 선택을 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을 대심방 기간을 맞아 리더십 한분 한분과 심방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만남과 부부인 경우 함께 만남을 갖고 있습니다. 만날 때 마다 이런 보물같은 사람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동역자 되어 함께 교회를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느끼게 됩니다. 다운타운캠퍼스를 섬기며 우리 교회야 말로 미래의 교회를 책임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하실 일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일을 감당할 하나님의 사람들이 준비 되어가고 있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영적 군사로 세워지고 있는 성도들과 리더십으로 세워진 한분 한분을 보며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귀한 믿음의 동역자 한분 한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분이 알고싶다성경공부가 시작됩니다. 좀더 많은 양육 프로그램을 하고 싶지만 장소적인 제한으로 그렇게 할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간간이 시간을 쪼개어 아델포스 홀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강좌는 사무엘상과 시편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했던 믿음의 사람 다윗을 살펴봅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라는 부제로 이구형목사님께서 재밌게 성경을 풀어가실 것입니다. 양육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영적 성숙에 이르게 됩니다. 말씀에 목말랐던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서 말씀의 은혜를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주 말씀나눔은 포도원 품꾼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우리의 공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데 우리는 내가 받은 은혜와 다른 사람이 받은 은혜를 비교하면서 도리어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 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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