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자 & 게으른 자
11/3/2024 주일 목양칼럼 / 정찬길 목사
충성된 자 & 게으른 자
십일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삼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해도 2달이 남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지나갈 것 같습니다.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2025년의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부터 Daylight Saving Time이 해제 되면서 갑자기 한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1시간을 선물로 받은듯 합니다. 미쳐 시간을 조정하지 않아 예배에 1시간 일찍 나오는 분이 있을텐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3층에서 진행되는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팀에 조인해서 함께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주 ‘2B1 부부학교’ 리트릿이 진행됩니다. 11/8(금)–10(주일)까지 Olympia에 있는 Black Lake Bible Camp and Retreat Center에서 약 50명의 부부들이 함께 합니다. 부부상담 전문가이신 매튜 리 박사님을 모시고 가정을 세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담이 홀로 있는 모습이 좋지 안아서 하나님은 하와를 통하여 ‘둘이 한 몸’ (2B1)이 되게 하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행복이 깃드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작은 여우가 포도원을 허물듯이(아2:15) 우리의 가정도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리트릿을 통하여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고, 가정을 허무는 작은 여우를 잡아내어 하나님이 계획하신 아름다운 가정을 세워가기 원합니다. 저 젊은 여인들 가운데 있는 내 사랑은 가시 속에 핀 백합화 같네요, 저 젊은 남자들 가운데 있는 내 사랑은 숲 속 나무들 사이에 서 있는 사과나무 같아요. 그의 그늘 아래 앉는 것이 기쁨이랍니다. 그의 열매가 내 입에 너무 달콤하네요(아2:2-3) 아름다운 사랑의 속삭임이 가득한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운타운캠퍼스에 속한 모든 부부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달란트의 비유’입니다. ‘충성된 종과 게으른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우리는 누구나 하나님께로 부터 달란트를 받았습니다. 많이 받은 사람도 있고 적게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달란트를 잘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달란트를 통하여 세상을 축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달란트를 받은 자에게 필요한 것은 충성입니다. 나는 다섯 달란트, 한 달란트를 받은 자인가 아니면 한 달란트를 받은 자인가 생각해 보고 충성하고 있는지 아니면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후에 주님 앞에 섯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칭찬을 받게되기 바랍니다.